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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 둘째날 연등놀이 - 연등축제 스케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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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 연등축제 연등놀이 스케치

- 전통문화마당과 연등놀이 -

2016년 5월 8일 인사동과 우정국로
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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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? 여기는 광화문 공원이예요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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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서 연등놀이 시간을 기다리면서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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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칠 줄 모르고 연습도 하면서.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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몰래 살짝 놀기도 하고.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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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념 사진도 찍습니다.

(남자 법우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 것이 틀림없다는...)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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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정국로에서는 문화마당이 펼쳐지고 있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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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얀마에서도 오셨군요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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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리따운 스리랑카 불자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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몽골불교에서도 매년 참가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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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팔 불교의 복장이 화려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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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벳불교의 모래로 그리는 만다라 시범입니다.
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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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들은 연등만들기를 좋아합니다.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         "할머니 애기부처님이 목욕해요."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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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, 또 만났군요. 오늘 연등놀이도 중계해 드리겠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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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계사 마당에서 행사를 기다립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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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언제 시작하지?" 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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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녀성불(龍女成佛)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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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회는 무조건 예쁘게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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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인사동 허공을 꽝꽝 울릴거야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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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하늘을 날기 위한 용의 준비 자세라구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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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회 축제 담당 교통경찰입니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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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곧 시작할건가봐!"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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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자아! 이제 시작해 봅시다. 법우님들!"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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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회가 선두로 나갑니다.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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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서 어린이회가 뒤따릅니다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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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메라 세례를 받는 청년연희단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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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조계사를 나왔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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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이 나가신다! 인사동의 잡귀들은 물렀거라!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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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두가 인사동 거리로 들어섭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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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앗, 행렬이 멈췄어."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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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린 얌전히 기다려요."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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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행렬이 움직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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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연희단이 들어서자 인사동 거리가 환해집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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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오늘 인사동은 우리가 접수해버렸어!"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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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인과 어우러져 한바탕 놀고 갑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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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렬에는 빠질 수 없는 풍물패의 신명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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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 용아, 카매라 준비됐어!"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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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어영차!"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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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더 힘껏!"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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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에 안오면 어디서 이런걸 찍겠어?"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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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마음선원이다!"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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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마음 행렬이 지나가면 인사동의 분위기가 달라집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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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연희단이 지나가면 행인들은 넋을 잃고 바라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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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외국인이 어우러진 거리를 지나가는 행렬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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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살합창단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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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사합창단이 지나갑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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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마음선원 행렬의 위용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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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인들의 앞줄은 모두 폰카를 들고 있군요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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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물패의 뒷모습도 예술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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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학생회도 멋있다구요."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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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두는 이제 인사동 길을 거의 빠져나왔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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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금천녀가 두 손으로 든 감로수 우물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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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두는 이제 대로로 빠져나와 종각쪽으로 향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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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와, 오늘만큼은 나이를 잊었다."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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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두 행렬이 차량 사이를 지나갑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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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리는 한마음선원 학생회랍니다."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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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구공등보다 우리 어린이들이 더 예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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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연희단 주위는 어디를 가나 환해집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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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 등불 밝히고..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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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살합창단은 황금 우물을 들고.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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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는 곳마다 감로의 빛을 나누어 줍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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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종각이 가까워집니다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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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어이, 힘내자구. 이제 다 왔어."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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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사합창단은 시종 절도있는 동작으로 웃음과 환호를 받습니다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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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선두가 종각을 지나 공연 무대쪽으로 가고 있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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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물패와 용이 우정국로를 꽉 채웁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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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법우들은 용의 발이 아니라 전체가 한마음의 용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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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행렬은 거의 다 도착했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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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연장으로 들어서는 선두 행렬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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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연장을 지나는 풍물패 허공꽝꽝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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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도 도착했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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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살합창단이 눈부신 황금빛으로 도착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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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렬의 후미를 지켜주던 거사합창단도 도착했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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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공연이 시작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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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과 함께 청년연희단의 공연이 시작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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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꽃 피어난 등을 드니 내 마음도 밝아지고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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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빛이 시방에 두루하니.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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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 우주도 밝아지소서.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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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의 등을 찾으려면.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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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 밝히면 찾아지고.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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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의 등을 함께 밝혀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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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생명 밝아지고.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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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러나지 않는 믿음.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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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 누리에 꽃 피우고.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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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회고를 벗어나서.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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훨훨 날아 자유롭게.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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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함께 환희심을..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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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김없이 회향하고.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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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함께 발원하니.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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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국토가 정토되길.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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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역시 한마음선원이야!"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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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연이 끝나자 모두 함께 하는 시간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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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도 나도 어울리니..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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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시는 바와 같이.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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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량없이 즐거운 시간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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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모두들 수고했어요!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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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년에 또 만나요!"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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